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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지원금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좀 더 든든하게 사회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제도로 다양한 혜택들이 있습니다.
청년이라면 다음의 제도들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정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세요.
1. 청년 월세지원
청년 월세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. 만 19세~34세 이하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월세 60만 원 이하, 보증금 5,00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사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.
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 기준 중위소득 60% 이하,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% 이하입니다.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며,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.
임대차계약서, 소득증빙서류 등을 미리 준비해 두면 신청이 한결 수월합니다. 이 제도는 특히 독립 초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입니다.
2. 청년 내일 저축계좌
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입니다.
만 19세~34세의 근로청년 중 중위소득 100%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,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최대 36만 원까지 매칭 지원하여 총 1,44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년간 적립 가능하며, 근로 및 교육이수, 자산형성교육 참여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 신청은 복지로에서 가능하며, 서류 준비가 중요합니다.
특히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목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| 구분 | 2024년 | 2025년 개편 |
| 대상 연령 | 만 19~34세 | 만 15~39세까지 확대(차등) |
| 납입금액 | 월 10만 원 | 자율적 납입 가능(10만~50만원) |
| 정부 매칭 | 10~30만 원 | 소득 구간에 따라10만원~30만원 차등지원 |
| 만기 수령 | 조건부 지원금 지급 | 근로3년,교육,납입,계획서 등 4가지 조건충족 |
| 추가지원 | 미정 | 정책대상별 추가지원 신설 |
3. 청년 도약계좌
청년 도약계좌는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정책입니다. 가입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 중 근로·사업소득이 있는 자로, 연 소득 7,500만 원 이하인 경우 해당합니다.
매월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, 최대 5년간 유지 시 약 5천만 원가량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. 정부 보조금은 청년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, 비과세 혜택도 주어집니다.
해당 계좌는 은행 앱에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으며,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려는 청년층에게 추천됩니다.
4. 서울 청년수당
서울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. 만 19세~34세의 서울 거주 청년 중 미취업자 또는 주 26시간 이하의 단기 근로자라면 신청 가능하며, 가구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
신청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, 지급된 수당은 구직활동이나 자기 계발, 심리상담, 시험 응시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용도 제한이 있으므로 사용처 증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서울 청년수당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생활 안정과 경력 개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책으로, 매년 많은 청년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.
5. 청년내일채움공제 (청년내일 채움카드)
청년내일 채움공제는 중소·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근속하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공제금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. 만 15세~34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, 정규직 취업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
2년형과 3년형이 있으며, 2년형 기준으로 청년이 매월 12만 5천 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최대 1,200만 원 이상의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
3년형은 더 많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, 퇴직 시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. 자산 형성뿐 아니라 장기 근속을 유도하며,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제도입니다. 워크넷 또는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,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